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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지광국사 서거 950주기 추모제 및 음악회지광국사현묘탑 제자리 찾기 기원

원주시는 오는 11월 25일(토) 오후 2시 부론면 법천사지 지광국사 탑비 일원에서 지광국사 서거 950주기 추모제 및 지광국사현묘탑 제자리 찾기 기원음악회를 개최한다.

올해는 지광국사의 서거 950주기다.

지광국사라는 인물과 절터, 탑과 탑비에 대한 학술적 행사는 계속 있어 왔으나, 지광국사를 기리기 위해 법천사지에서 추모제 및 문화행사를 개최하는 것은 처음이다.

이번 추모제의 압권은 승무(국가무형문화재 제27호) 예능보유자인 서울대학교 이애주 교수와 무용단이 공연하는 추모 헌례무다.

예의춤, 추모울림채, 승무, 바라춤 등으로 이어지는 추모 무용은 지광국사에 대한 헌사이자 비운의 세월을 보낸 지광국사현묘탑의 애환을 달래는 의미를 담은 춤 공연이기도 하다.

추모헌례무와 더불어 ‘지광국사현묘탑 제자리 찾기 기원음악회’는 2017년 원주에서 가장 의미가 큰 문화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광국사현묘탑 제자리 찾기 기원음악회’는 원주출신 유명성악가와 소리꾼, 가수 등이 출연하며, 박경리문학공원 소장을 역임한 고창영 시인도 출연하여 자작시 <법천사 지광국사현묘탑> 도 낭송할 예정이다.

출연 가수들은 불교 및 고향을 주제로 하는 한국가곡, 가요, 판소리 등을 연주한다.

원주시는 추모제를 계기로 법천사지 정비사업 및 지광국사현묘탑의 제자리에 놓기 위한 시민의 관심도 더 증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원주시 불교신도들과 ‘원주 문화재 환수 범시민추진위원회’도 힘을 보탠다.

당일 현장에서는 ‘원주 문화재 환수 범시민추진위’ 주관으로 지광국사현묘탑 제자기 찾기 범시민 서명운동도 전개한다.

이 사업은 문화재청이 후원하는 생생문화재 사업의 하나로 실시하는 프로그램이다.

한정복 기자  gn336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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