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는 동계올림픽 기간 내 특수를 노린 강릉지역 숙박업소의 바가지요금으로 인해 인근 타지역으로 관광객들의 이탈을 방지하고, 강릉 관광문화 이미지 훼손을 방지하기 위해 강릉시 공실정보 안내시스템에 등록되지 않은 숙박업소 및 과도한 숙박요금을 요구하는 숙박업소에 대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하여 건축법, 주차장법, 공중위생법, 소방시설 등 불법사항에 대한 단속 T/F팀을 구성했다.

해당 T/F팀은 12월 1일부터 내년 3월 20일까지 운영하며, 동계올림픽 이후라도 바가지요금으로 인한 민원 등이 발생할 경우 관련법에 따라 점검 후 위반사항에 대해 조치할 계획이다.

이에 숙박업협회 및 민박업협회 등 숙박업소 관계자들의 협조가 요구되며, 성공적인 동계올림픽 개최를 위해 올림픽 이후 다시 찾고 싶은 강릉이 되도록 관광이미지 개선 노력에 협조가 필요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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