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디지털 성범죄 근절 민관합동 대국민 캠페인 전개

강릉시는 가정폭력·성폭력 추방주간(11.25.~12.1.)을 맞아 디지털 성범죄 근절을 위한 민관합동 대국민 캠페인을 전개한다.

강릉시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 15개 기관·시설·단체회원 30여명이 참가하는 이번 캠페인은 12월 1일(금) 오후 3시 월화거리(옥천동 은행나무 옆)에서 ‘불법 촬영·유포·확산 OUT! 보는 순간 당신도 공범입니다.’라는 주제로 실시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디지털 성범죄 근절을 위한 다짐 서명운동, 홍보물 배포 등 다양한 방법으로 시민들에게 홍보할 예정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강릉시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를 중심으로 디지털 성범죄 근절을 위해 강릉시민 모두가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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