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계올림픽, 크리스마스, 전통, 추억, 소원 주제로

올해도 공지천에서 추억과 낭만을 나누세요. 올해 로맨틱 춘천 페스티벌은 12월 22일~ 내년 1월 1일까지 열린다.

축제 주시설인 아이스링크를 포함 주요 행사는 12월 22일~ 내년 1월 28일까지 연장 운영한다.공지천 의암공원 일원이다.

축제장은 △평창동계올림픽 △로맨틱 크리스마스 △전통놀이 △7080추억공감 △소원을 주제로 꾸며진다.

동계올림픽 코너에서는 인기 종목 체험, 마스코트인 수호랑, 반다비 포토존, 동계올림픽 트릭아트 체험 등이 진행된다.

23~ 25일에는 로맨틱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축제장 전역에서 화이트크리스마스, 버스킹, 마술, 밴드 등 다양한 공연과 상품증정 이벤트 등 시민이 참여하는 코너가 운영된다.

‘7080 추억공감’코너는 7080세대를 겨냥, 추억의 소품 재현과 옛 풍경을 담은 그래픽 이미지 형식으로 꾸며진다.

12월 31일~ 1월 1일은 새해 기원과 시민 염원을 담은 페이스페인팅 체험, 어린이 재롱잔치, 신년맞이 이벤트, 전통놀이 등이 펼쳐진다.

아이스링크(30×50m)와 어린이 전용 링크(30×20m)가 운영된다. 어린이 전용 링크에서는 아이들이 안전하게 썰매, 얼음미끄럼틀을 즐길 수 있다. 푸드트럭은 츄러스, 만두, 닭꼬치 등 먹거리를 판매한다.

지난해는 8만6천여명의 시민과 관광객이 축제장을 찾았다. 개막식은 12월 22일 오후7시에 열린다.

내년 1월 13일에는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과 춘천시민의 행복과 건강을 기원하는 대형 불꽃축제가 소양강처녀상 인근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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