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은 올 한해 지역발전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개발하고 우수한 사업 추진과 적극적인 사업공모로 총 49건의 대외수상과 함께 상사업비 174억원을 확보했다.

농․축산, 스포츠, 관광, 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정책이 대외수상과 상사업비 확보로 이어지면서 횡성군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선정된 주요 공모사업으로는 횡성읍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56억원, 둔내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42억원, 맑은 물 푸른농촌 가꾸기 공모사업 26억 6천만원, 2018년 농산물산지유통시설(APC) 지원사업 11억 6천2백만원 등이 있다.

특히 횡성읍과 둔내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을 통해 교육, 문화, 복지, 경제 등 주민 삶의 질을 향상할 수 있는 중심지로서 새롭게 도약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또한 행정자치부의 2016년 지방규제개혁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며 특별교부세 1억 2천만원의 인센티브를 받았다.

주요 수상으로는 횡성한우가 10년 연속 대한민국 소비자신뢰 대표브랜드 대상을 받아 명예의 전당에 올랐으며, 이외에도 2017 대한민국봉사대상 국무총리 표창, 2017 시·군 민원행정분야 종합평가 최우수기관상 등 다수의 대외수상을 통해 명예를 드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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