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는 “2017년 축산물 브랜드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에『강원한우』, 장려상에『치악산 한우』등 2개 경영체가 수상하였고,『횡성축협한우』는 ‘14년에 이어 4년 연속 명품 브랜드 인증 경영체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농림 축산식품부, 농협중앙회, 브랜드 경영체, 시·도 및 농협 관계자, 관련 단체 등이 참석하는 가운데 오는 12.12.(화) 「2017 축산물 브랜드 연찬회」(대전, 아드리아 호텔)에서 실시 될 예정이다.

「2017 축산물 브랜드 페스티벌」은 1차 ‘17년 한국 국제축산박람회와 통합개최(9.21~9.24, 대구엑스코), 2차 한우데이(11.1~11.2, 서울광장)에 맞춰 우수 축산물 브랜드 전시·홍보·판매 행사로 개최되었고 기존 일회성(단독행사, 실내행사)에서 탈피하여 소비자를 찾아가는 방향으로 행사를 추진하였다.

강원도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통해 도내 축산물 브랜드의 위상이 높아지는 만큼 강원 축산물의 인지도 상승을 기대한다.” 면서 앞으로도 품질의 고급화를 꾀하고 전국 유통업체와의 직거래 및 수도권 판로개척 등 강원도 축산물의 판로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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