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 수해와 가뭄, 우박피해 등 어느 해보다 힘들었던 내촌면지역 주민들을 위로하고 면민의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내촌면사무소(면장: 김승열)가 주관이 되어 2017년 내촌면 뮤지컬 연극 공연이 많은 지역주민들이 관람한 가운데 지난 12월 8일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날 원작 이효석의 메밀꽃 필 무렵을 재해석한 “달꽃만발” 뮤지컬연극 공연에 이어 초대가수 김소희 공연이 진행되었으며 이번 공연을 통해 내촌면민의 예술의 질적 향상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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