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관령 명품숲 활성화를 위한 전문가·유관기관 합동토론회 개최 -

동부지방산림청(청장 고기연)은 12월 27일(수) ‘대관령 치유의 숲’에서 대관령 금강송 명품숲 이용활성화를 위한 전문가 및 유관기관 합동토론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합동토론회는 강릉원주대학교 조경학과 조태동 교수를 좌장으로 가톨릭관동대 손병모 교수, 상지대 송병민 교수, 강릉시청 산림과 및 관광과,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산림조합중앙회 등 관계자가 참여하여 대관령 금강송 명품숲을 지역경제 발전 및 일자리 창출까지 연계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하였다.

강릉시와 동부지방산림청은 장기적으로 지역 주민들의 소득을 창출할 수 있고, 지역사회가 주인되어 명품숲을 관리할 수 있도록 거버넌스를 구축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동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대관령 금강송 명품숲은 숲이 간직한 아름다움과 우리나라 녹화의 역사를 보여주는 중요한 자연유산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명품숲 이용을 활성화하여 소득창출은 물론 우수한 자원을 보호하기 위한 대책도 함께 고민 하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강릉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