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시 : 2017년 12월 28일(목) 19:00 / 장 소 : 횡성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재)횡성문화재단(이사장:허남진)은 오는 28일 19시 횡성문화예술회관에서 ‘2017 송년음악회’를 개최한다. 횡성군이 주최하고 (재)횡성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음악회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고, 다사다난한 2017년 한해를 마무리하고자 기획한 공연이다.

전 KBS 아나운서 김병찬의 진행으로 SG워너비, 알리, 강인원, 권인하, 양하영 등 평소 지역에서 접하기 힘든 대중가수들이 출연하여 세대와 장르를 아우르는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라라라’, ‘살다가’ 등의 대표곡으로 가창력을 인정받은 국내 정상급 발라더 그룹 SG워너비, ‘365일’, ‘지우개’ 등을 통해 실력파 가수로 인정받은 독보적인 음색의 실력파 가수 알리, 1989년 대중가요 ‘비오는 날의 수채화’로 이름을 알린 가수 강인원과 권인하, ‘가슴앓이’, ‘갯바위’ 등으로 유명한 80년대 포크 여신 양하영까지 다양한 출연진이 횡성군민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진행자 김병찬과 80년대 포크가수 3인(강인원, 권인하, 양하영)의 토크쇼도 준비되어 있어 6070세대와 소통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누구나 관람 가능한 이번 공연의 입장권은 공연 당일 9시부터 횡성문화예술회관 1층 티켓부스에서 무료로 배부한다. TBN 강원교통방송과 공동으로 진행하는 이번 공연은 오는 30일 교통방송 라디오를 통해서도 청취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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