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년 직접일자리사업 근로자 488명 1월19일까지 모집 -

동부지방산림청(청장 고기연)은 2018년도 산림재해일자리에 참여하는 근로자 488명을 19일까지 모집하고 22일부터 산불현장 등 산림재해 업무에 투입한다고 밝혔다.

특히, 한달여 앞으로 다가온 평창동계올림픽 경기장 주변 산림의 산불재난대응과 인화물질제거, 소나무재선충병 확산방지에 총력대응할 방침이다.

금년도 사업 분야별로 모집하는 인원은 ▲ 산불재난 특수진화대 90명, ▲ 산불전문예방진화대 318명 ▲ 산림보호지원단 32명 ▲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 48명 등 총 488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선발은 동부산림청 소속 국유림관리소별로 지난해 12월27일부터 신청서를 접수 받아 1월19일까지 선발할 계획으로 젊고 유능한 인재가 많이 참여하여 줄 것을 요청하였다.

고기연 동부지방산림청장은 “산림재해일자리 참여자를 조기에 선발하여 산불ㆍ소나무재선충병 등 산림재난에 대응하고, 산림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주민들께서도 산불예방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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