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해 첫 근무일부터 성공 올림픽 향한 결의 다져 -

강릉시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원년을 맞아 1월 2일(화) 오후 2시 시청 시민사랑방에서 최명희 강릉시장의 주재로 2018 새해 성과협약 체결 및 업무보고를 실시했다.

새해 첫 근무일에 국·소·본부장을 비롯한 강릉관광개발공사 사장, 강릉과학산업진흥원장이 시장과 성과협약을 체결하고 소관업무에 대한 주요사항을 보고했다. 한편, 시는 올림픽 준비와 연말연시 바쁜 일정을 감안해 지난 12월 각 국장 주재로 국별 업무보고를 먼저 마쳤다.

이번 보고의 주요 내용은 성공 올림픽 개최를 위한 최종 점검사항과 올림픽 이후 새로운 도약을 위한 2018년 사업계획으로 올림픽 교통특별대책 및 숙박시설 요금 안정화, KTX 개통 초기 활성화 방안 등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최명희 강릉시장은 “시민과 함께 공들여 준비한 동계올림픽이 이제 결실을 맺을 때가 왔다.”면서, “위대한 시민들의 역량으로 올림픽을 성공 개최하고, 그 힘을 모아 강릉 발전을 앞당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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