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북부노인대학(교무 홍순금)과 강릉여성포럼(회장 조규교)은 1월 3일(수) 시청 접견실에서 스마일강릉실천협의회 단체별 스마일 실천 사업을 통해 제작한 ‘스마일 오륜공기놀이세트와 오륜복주머니’를 강릉시에 전달했다.

북부노인대학과 강릉여성포럼은 각각 회원들의 손바느질로 올림픽 오륜색을 담아 오륜공기놀이세트와 오륜복주머니를 제작했으며, 이는 올림픽 기간 홈스테이 가정 방문자 등 강릉을 찾는 외국인 방문객 선물로 활용된다.

스마일강릉실천협의회는 2016년부터 다양한 단체별 실천 사업을 지원해오고 있으며, 강릉사진단체연합회의 스마일캠페인 사진전, 강릉시어린이집연합회의 키즈 스마일 응원서포터즈 콘테스트, 성균관유도회의 향교 스마일 타일 벽화 사업 등을 단체 사업으로 진행했다.

정성이 담긴 오륜공기놀이세트와 오륜복주머니를 전달 받은 최명희 강릉시장은 회원들의 정성과 솜씨에 감탄하며, “올림픽 기간 강릉을 방문하는 외국인 손님에게 뜻깊은 선물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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