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청원 게시판에 미성년자 성폭행 종신형으로 해달라는 요구가 봇물을 이루고 있다. 이틀만에 3만여에 가까운 인원이 참여했다.

50대 남성이 경남 창원에서 이웃에 사는 6살 유치원생을 성폭행해 재판에 넘겨졌다.  이 소식이  어제(3일) 알려진 후 시민들의 분노가 일고 있다. 현재 청와대 게시판에는 아동 대상 성범죄 형량을 강화해야 한다는 요구와 함께 제2의 조두순 사건이 되면 안된다며 술 마셨다고 감형해주는 일도 절대 있어서는 안된다고 요구하고 있다.

저작권자 © 강릉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