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국민행복민원실 최우수 기관 선정

강릉시는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2017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결과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대민접점의 서비스 수준을 체계적으로 종합평가해 국민이 원하는 선제적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고, 국민의 불편을 초래하는 후진적 민원처리 관행을 개선하기 위해 실시됐다.

행정안전부는 이번 평가에서 △민원행정 관리기반 △민원행정 운영 및 활동 △민원처리 성과 3개 분야 총 23개 지표에 대해 서면평가와 현장실사를 병행 실시했다.

시는 고품질의 민원행정 구현을 위해 유기한 법정민원 접수 창구를 민원과에서 실과소 민원 담당자로 2017년 4월 17일부터 확대 운영결과, ONE-STOP 민원처리로 민원편의 제공 및 공무원 업무능률이 향상됐으며, 위 사례가 행안부 제도개선 우수과제로 채택돼 2018년 하반기부터 관련법 개정을 앞두고 있다.

이외에도 △민원품질관리 향상 △지속적인 민원공무원 서비스 친절교육 등을 실시한 결과 전 분야에서 고른 점수를 받아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최명희 강릉시장은 “2016년 국민행복민원실 최우수 기관 선정에 이어, 2017년 민원서비스 최우수 기관 선정은 모든 직원이 민원인의 입장에서 소통하고 공감하는 열린 행정을 추진한 결과”라며, “새해에도 민원서비스 개선 등 민원처리가 더욱 신속하고 정확하게 처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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