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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강 인삼송어축제 열기 절정강추위가 1월말까지 예고되어 축제분위기 절정
<사진=홍천군 제공>

계속되는 강추위에 힘입어 제6회 홍천강 인삼송어축제가 순항을 거듭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초부터 영하 10도 이하의 강추위가 축제장에 몰아침에 따라 홍천문화재단은 얼음낚시터를 전면 개방하고 낚시구멍도 추가적으로 확대해 대대적인 손님맞이에 나섰다.

최근 2~3년간 이상고온으로 인해 홍천강 인삼송어축제가 취소 또는 개장 연기로 인해 노심초사했던 지역주민들의 걱정이 무색할 정도로 축제가 뜨거운 열기 속에 개최되고 있는 가운데, 강추위가 1월말까지 예고되고 있어 축제분위기가 절정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얼음낚시터에는 홍천 인삼송어의 특별한 손맛을 느끼고자 찾아온 전국의 강태공들의 줄이 이어지며, 겨울방학을 맞아 찾아온 가족단위 관광객들의 방문도 계속 증가하고 있다.

지난 5일 개장부터 토, 일요일 현재까지 홍천강 인삼송어 축제장에는 수많은 관광객이 찾아와 얼음낚시를 즐기고 있으며, 초가집 무료썰매장, 체험장을 다녀가고 있다. 상가 식당도 줄을 서서 기다리면서 인삼송어 회, 구이, 장터국밥 등 향토 먹거리를 맛보고 있다.

홍천문화재단은 이번 축제를 맞아 축제장 시설뿐만 아니라 주차장 확보에도 만반에 준비를 했지만 찾아오는 관광객들이 연일 최고치를 찍으면서 홍천 관내는 외지차량들로 발 디딜 틈이 없을 정도이다.

기존 주차장은 이미 만차되어 시내일원, 연봉리, 갈마곡리에도 현 주차대수 이상을 주차하고 방문객들이 행사장을 찾고 있으며, 입점업체에도 줄을 서고 시장경기도 활성화되어 내방객은 물론 지역주민이 즐거워하고 있다. 관내 숙박업체도 예약이 밀려 민박, 펜션, 콘도, 모텔에 숙박하고 축제장을 찾아오고 있다.

또한, 유명 인사들과 자매결연 도시 주민들의 방문에 힘입어 서울·수도권을 중심으로 홍천강 인삼송어축제가 빠르게 입소문을 타면서 올해는 외국인들의 방문도 줄을 잇고 있다. 1시간대의 가까운 거리와 접근성을 장점으로 홍천강 인삼송어 축제에서만 맛볼 수 있는 특화된 인삼송어와 어린이 및 노약자들을 위해 한번에 1천 명이상이 겨울 낚시의 손맛을 느낄 수 있도록 부교 낚시터를 설치하는 등 다른 겨울축제와 차별화된 콘텐츠로 관광객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사진=홍천군 제공>
<사진=홍천군 제공>

이밖에도 맨손송어잡기, 인삼송어 회센터, 향토음식점, 당나귀타기, 농특산물 판매장, 스노우월드, 전통 초가집 체험, 스노우바이크 등 다양한 놀거리와 먹거리, 체험거리가 축제장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선보이며 특별이벤트로 펼쳐지고 있는 북극곰 달려 인삼송어 잡기는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속에 신선한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홍천문화재단은 축제의 마지막 주말까지 방문객 상승세를 몰아 지난 2015년 강원도 문화관광축제 우수축제로 선정된 홍천강 인삼송어축제의 명성을 되찾겠다는 각오다.

홍천문화재단 전명준 대표는 "홍천강 인삼송어축제를 찾아주신 전국 각지의 관광객에게 감사드린다"며 "축제가 끝나는 날까지 안전사고 없이 편안하고 쾌적하게 겨울축제의 낭만과 멋을 즐기실 수 있도록 축제운영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정복 기자  gn336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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