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주IC 및 북원주IC 새롭게 단장

원주시는 지난 연말 원주의 관문인 원주IC 및 북원주IC 교차로 일대 경관 개선을 완료하며 평창동계올림픽 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원주시로 진입하는 고속도로 관문 경관 개선을 위한 특별교부세 8억원을 확보해 사업을 실시했다.

원주시는 관문경관 기본계획에 따라 고속도로 진출부를 우선 사업대상지로 정했다.

원주IC 일원은 치악산의 가을(붉은색)을 주제로 쌈지공원과 가로조경, 웰컴사인을 설치했다. 야간 조명을 통해 올림픽 등 원주를 방문하는 외부인에게 쾌적하고 품격 높은 도시 이미지를 전달한다.

북원주IC 일원은 무단으로 난립했던 사설표지판을 정비하고 가로조경과 회전교차로 내 웰컴사인 설치했다. 깨끗하고 일관성 있는 관문경관을 조성하고 정돈된 환경으로 새롭게 단장했다.

원주시는 2018년에도 신림IC 및 남원주IC 관문 경관 조성사업을 위한 사업비 14억원을 확보했다.연내 준공을 목표로 실시설계 및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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