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 강훈식

평범한 국민과의 약속을 천금으로 여기겠다는 대통령의 다짐을 지지한다.

평범한 국민의 삶이 행복한 문재인정부의 ‘민생 나침반’이 잘 기능할 수 있도록 뒷받침해 나가겠다.

대한민국의 과거, 현재, 그리고 나아가야할 미래를 명확히 제시한 신년 기자회견이었다.

각본 없는 기자회견에는 대통령의 대국민, 대언론 소통 의지가 잘 반영돼 있다.

국민과의 약속을 천금으로 여기고, 평범한 국민이 희망을 이야기할 수 있는 나라다운 나라를 반드시 만들겠다는 촛불민심에 대한 약속이 담겼다.

민생해결, 일자리 창출, 민주주의 회복, 남북화해를 위한 문재인정부의 실질적 국정운영 1년의 서막이 그려졌다. 국민에게 활력을, 겨레에게 희망을, 전 세계에 평화의 메시지를 담았다.

우리당은 정부와 함께 더 정의롭고, 더 평화롭고, 더 안전하고, 더 행복한 삶을 국민에게 보답하기 위해 민생입법과 개혁과제 이행에 최선을 다해나가겠다.

국민의 기본권을 확대하고, 지방분권과 자치를 강화하겠다는 국민과의 약속도 지켜내겠다.

야당과의 적극적인 협의를 통해 2월 내 국민개헌안을 만들어, 6월 개헌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잘못된 역사를 바로 잡고, 남북관계의 새로운 전기를 만들어 한반도평화를 이끌겠다는 정부의 구상이 실현될 수 있도록 의정활동을 통해 뒷받침해 나가겠다.

저작권자 © 강릉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