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이 설 명절을 앞두고 인제사랑상품권 특별할인 판매에 나선다.

군은 오는 15일부터 2월 14일까지를 특별할인 판매기간으로 정하고, 1명당 30만원 한도에서 구매금액의 10%를 할인해준다.

인제사랑상품권은 군 농협, 지역농협, 축협, 새마을금고 및 산림조합 등 17개소 관내 금융기관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사용처는 전통시장 및 인제사랑상품권 가맹점 940여 개소이다.

군 관계자는“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의 주민들이 인제사랑상품권을 구입해 할인혜택을 받는 것은 물론 올해에도 다양한 혜택을 제공해 구매 인식을 확산해 나가며 지역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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