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누적방문 160만 명, 이벤트 참여 2만 3천여 명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 조직위원회(위원장 이희범)는 “국민소통 캠페인 사이트인 ‘헬로우 평창’의 4차 캠페인 ‘솔직히 말해서’를 최근 오픈했다.”고 14일 밝혔다.

* 헬로우 평창 : https://www.hellopyeongchang.com

새로 시작되는 ‘솔직히 말해서’ 캠페인은 평창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에 관련된 콘텐츠를 즐기고 공유하는 이벤트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 대한 정보, 경기를 즐기는 방법 등을 소재로 제작한 동영상, 애니메이션, 웹툰, VR체험 등 다양한 콘텐츠를 즐기고 SNS를 통해 공유/댓글작성으로 참여가 가능하다.

경품으로 문재인 대통령 기념 시계, ‘명견만리’ 도서세트, 평창올림픽 기념입장권(소장용)과 인기몰이 중인 다양한 올림픽 기념품을 제공하며 올림픽 폐막일인 2월 25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기존 공식 동계올림픽 홍보 콘텐츠들이 정보유통에 중점을 두었다면, 이번 ‘헬로우 평창’에서 새롭게 공개하는 ‘솔직히 말해서’ 캠페인의 콘텐츠들은 국민의 눈높이에서 바라본 평창 동계올림픽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소재를 구성해 쉽게 즐길 수 있게 만들어졌다.

‘솔직히 말해서’는 <놀러오길 바람>, <즐겨주길 바람>, <공감하길 바람>, <웃어주길 바람> 등의 카테고리를 통해 다양한 올림픽 콘텐츠를 선보인다.

세부 아이템으로는 '강원도로 떠나는 기발한 여행', ‘짠내투어’, ‘동계올림픽으로 보는 스포츠와 영화’, 조선시대 왕이 직접 이야기하는 방식으로 푼 ‘평창실톡’ 웹툰으로 보는 ‘올림픽 이야기’, ‘추위를 이기는 기발한 방법’ 등의 콘텐츠를 담고 있다.

특히 생소한 경기인 봅슬레이, 스키점프, 스노보드 하프파이프 등의 이해를 돕기 위해 제작된 VR체험에 대한 기대가 높다. 콘텐츠들은 캠페인 기간 동안 지속적으로 업로드될 예정이다.

국민 참여를 통해 평창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붐업을 목표로 조직위가 강원도, 문체부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헬로우 평창’ 캠페인은 지난 11월 14일 오픈 이후 누적방문자수 160만 명을 넘어서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1차 이벤트 ‘아이디어 올림픽’, 2차 이벤트 ‘평화의 초대장’, 3차 캠페인 ‘2018 불타오르네’까지 총 2만 3천여 명이 직접 이벤트에 참여했다.

‘헬로우 평창’은 대통령과의 전용열차 오찬, 김연아, 정용화, 변천사, 장근석 등 스타 및 정치인의 참여로 국민의 올림픽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촉매제 역할을 해오고 있다.

김주호 조직위 기획홍보부위원장은 “헬로우 평창 온라인 캠페인을 통해 다양하고 흥미로운 참여공간을 제공함으로써 평창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에 많은 국민들이 함께 즐기는 소통창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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