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일, 강릉시보건소에서 콘돔 기부식 개최 -

강릉시보건소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안전하고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대한에이즈협회(회장 정인화)에서 시민들의 에이즈 감염 예방을 위한 콘돔 104,740개를 기부 받아 지역 내 숙박업소 및 종합관광안내소 6개소에 직접 배부할 예정이다.

1월 19일(금) 오후 4시 강릉시보건소에서 콘돔 기부식이 열리며, 대한에이즈협회에서 정인화 회장, 이인규 사업국장, 김상수 관리국장, 홍은수 강원지회 사무국장 등 4명이 참석한다.

장분성 강릉시보건소장은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콘돔은 에이즈 감염의 통로를 차단하고 감염을 예방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 중 하나”라며, “강릉시보건소와 대한에이즈협회에서는 모든 시민들의 에이즈 예방을 위해 일선에서 콘돔을 보급하는 등 각종 예방 캠페인 활동, 전문 상담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강릉시보건소에서는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함께 에이즈 예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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