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부터 축제 종료시까지 ‘일일 추진상황 보고회’ 실시

태백시가 오는 19일 개막을 앞둔 ‘제25회 태백산 눈축제’의 막바지 준비에 여념이 없는 가운데, 오늘(16일)부터 오는 2월 9일까지 일일 점검을 실시해 100만 관광객 유치와 방문객 만족도 제고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로 했다.

시는 매일 오전 8시 30분, 장일재 부시장을 중심으로 기획감사실장과 주민생활지원실장 등 9개 부서 실과소장이 참석하는 일일추진상황보고회를 갖고 누수 없는 축제준비 및 추진에 들어간다.

오늘 회의에서는 제25회 태백산 눈축제 D-3 부서별 준비사항 및 향후추진사항을 중점 점검해 축제 개막 전까지 미비점 개선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또, 눈축제가 본격 시작되는 19일 부터는 관광객 수용에 따른 여러 가지 문제점이나 불편사항을 즉시 개선 및 해소하여, 100만 관광객 수용에 차질 없이 대응할 방침이다.

장일재 부시장은 “제25회 태백산 눈축제가 관광객들로부터 성공적인 축제로 평가 받을 수 있도록 준비와 진행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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