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소방서(서장 이진호)는 지난 15일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관련시설인 영동대 연습경기장을 대상으로 현장적응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동계올림픽을 대비하여 화재 및 각종 위급상황 발생 시 즉각 대응하기 위한 훈련으로 최단 출동로 숙지, 건물구조 및 위치파악, 관계자에 대한 소방시설 관리 및 사용법교육 등을 실시하였다.

소방서 관계자는 “재난발생 시에는 신속한 대피와 소방대의 초기 대응 역할이 중요하다”며 “올림픽 관련 시설 및 유관기관과 지속적인 소방훈련을 통해 안전한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