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는 1월 15일부터 1월 17일까지 2박 3일간 중국 사천성 지역 교육관계자 및 학교 교장단 20명을 초청해 수학여행 프로그램 체험 팸투어를 진행하고 있다.

첫날인 1월 15일(월)에는 원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원주시장과 간담회에 이어 솔샘초등학교 견학, 소금산 출렁다리 등 원주시 주요관광지를 둘러봤다.

1월 16일(화)에는 한지테마파크, 기후변화홍보관 등에서 현장 체험활동을 실시한다.

원주시는 체류형 중국 단체관광객 유치를 위해 한중 청소년 문화예술교류 행사를 역점적으로 추진 중에 있으며, 이번 수학여행 프로그램 체험 팸투어를 통해 봄~가을 시즌 수학여행단 2,000여명을 유치한다는 계획이다.

저작권자 © 강릉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