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무복지위원회 조대영 의원은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생활을 위하여 노인 일자리 사업 창출에 적극적으로 힘써 줄 것을 당부하고, 근로의욕이 높은 어르신들이 날로 늘어나고 있는 만큼 일자리사업도 늘어나야 하며, 특히 강원도형 맞춤사업으로 진행되어 온 노인소득 보장사업이 금년에도 지속적으로 시행 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것"을 주문했다.

김복자 의원은 "지속가능한 강릉을 만들기 위해서는 환경,사회,경제 등 각 분야별로 체계적으로 추진되어야 한다고 강조하고, 민관협력 거버넌스를 통해서 추진되고 있는 지속가능발전목표들에 대해서는 어려움이 있으므로 각 분야별로 부서 간 철저한 협력을 통해서 진행될 수 있도록" 당부했다

산업건설위원회 이재안 의원은 "홍제변전소 옥내화 및 송전선로 지중화 사업이 거의 완료되어 개통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지중화 된 사업량을 보면 효과가 크지 못하다고 생각되며, 당초에 집행부가 적극적으로 나서서 시내권, 도심지를 관통하는 선로는 지중화 했어야 하는 아쉬움이 있다. 앞으로 시민의 안정과 재산보호차원에서 해결방안을 고민해 달라" 주문했다. 또한, "옥계일반산업단지 조성에 있어 미래 경쟁력 있는 단지로 키워가기 위해서는 강릉시가 주체가 되어 강릉시가 계획한 전략에 부합하는 산업이 유치되어야 하며 또한 사전에 강릉시에 어떤 영향을 줄 건지 의회와 지역사회단체와 함께 깊이 고민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박건영 의원은 "동계올림픽을 대비하여 다양한 전통시장 육성사업을 추진하여 왔다. 반면 그동안 올림픽준비로 인하여 편중된 지원과 그로인해 소외된 시장과 상권이 있음을 지적하며 이제는 강릉시 전역에 있는 골목상권, 소상공인 등 전 상권을 골고루 육성하여 발전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 당부했다.

저작권자 © 강릉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