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19.(금) 17시, 동해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등 총 3회 공연

<사진=동해시 제공>
<사진=동해시 제공>
<사진=동해시 제공>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오는 1월 19일(금)부터 ‘1시군 1대표 문화·예술 공연(빛, 소리, 움직임이 하나되어 세계로)’을 3회에 걸쳐 진행한다.

총 사업비 100백만원(국비 25, 도비 32.5, 시비 42.5)으로 ‘국가 무형 문화재 제125호 삼화사 국행수륙대재’를 모티프로 한 전통 문화 콘텐츠에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염원 하는 기운을 더하여, ‘빛, 소리, 움직임이 하나되어 세계로’라는 주제로 공연을 올린다.

유옥재 창작무용단(대표 유옥재)의 주관으로 진행되는 본 공연은 전통 타악 소리와 멋스러운 춤사위의 환상적인 조화를 통해 막이 열리고 전문 무용수들의 다채롭고 화려한 몸짓으로 꾸며진 총 5장의 스토리가 역동적으로 얽혀, 소통과 화합의 수륙재를 구현해 낼 예정이다.

아울러 1시군 1문화예술 공연은 강원도 내 타 지역과의 문화·예술 교류 활성화에 기여하고, 강원의 춤을 바탕으로 관객들과 소통함으로써 평창동계올림픽을 계기로 강원도 도민이 하나 되어, 함께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해 줄 것이다.

한편, 1979년에 창단된 유옥재 창작무용단은 2001년 강원도지정 무용단체로 승인된 이후 한국인 정서에 맞는 동작과 특색 있는 강원의 춤을 개발하여 공연 때 마다 관객들에게 큰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심규언 시장은 “동해시만의 독창적이고 품격 있는 문화예술 공연,‘빛, 소리, 움직임이 하나 되에 세계로’가 성공적으로 개최되어 2018 평창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이 아름다운 문화올림픽으로 승화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강릉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