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수촌·미디어촌 수질검사 결과 적합 -

강릉시는 평창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참가국 선수, 기자들이 1월 26일부터 입촌 예정인 선수촌 및 미디어촌 아파트에 대해 특별 수질검사를 실시했다.

이번에 실시한 수질검사는 잔류염소 및 탁도, 수압측정 등이며, 검사 결과 먹는 물 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선수촌 및 미디어촌은 4개 단지 총 3,233세대로 약 8,500명 정도가 이용할 예정이며, 강릉시는 선수 및 기자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상수를 공급하기 위해 주기적으로 수질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동계올림픽 대회 관련시설에 대해 주기적으로 수질점검을 실시해 맑고 안정적인 상수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유사시에 대비해 급수차량 1대를 보유 중이며, 동계올림픽이 성공리에 개최될 수 있도록 수도시설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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