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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이명박 전 대통령이 직접 답할 수밖에"
정의당 대변인 최석

MB조카 이동형 다스 부사장이 검찰 조사를 받은 데 이어, 이 부사장이 다스의 실소유주가 이명박 전 대통령 부자였다는 것을 암시하는 취지의 발언을 한 녹취가 공개됐다. 

이동형 부사장은 다스 핵심 관계자와의 통화에서 "아버지도 나도 희생했다"고 말하며, 실은 자신들이 MB의 방패막이가 된 점을 암시했다. 다스의 정체를 밝힐 핵심 인물에게서 결정적 증거가 연이어 나온 것이다. 

뿐만 아니라, MB 주변 모두가 한 목소리로 다스의 정체에 대해 폭로하고 있다. 이미 김성우 전 다스 사장이 이명박 전 대통령의 지시로 다스 설립을 준비했다는 검찰 진술이 공개된 상황이다. 

증거는 차고 넘친다. 측근들의 폭로가 계속되는데도, 이명박 전 대통령만이 진실을 가리려 협박까지 일삼고 있다는 것이 참담할 따름이다. 국민들이 전직 대통령에게 기대하는 최소한의 신뢰마저도 스스로 깎아먹는 것이다. 이제 이명박 전 대통령이 직접 답할 수밖에 없다. 이 전 대통령에 대한 검찰의 조속한 직접조사를 촉구한다.


한정복 기자  gn336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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