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릉시 민원콜센터가 앞장서겠습니다! -

강릉시는 1월 29일(월) 오전 11시 시청 상황실에서 김철래 강릉부시장의 주재로 민원콜센터 상담사(9명)와 외국어(영·중·일·러) 통역이 가능한 자원봉사자(20명)를 대상으로 동계올림픽 기간 동안 민원콜센터의 중요한 역할을 상기하고, 동계올림픽 성공개최를 위한 염원과 결의를 다짐한다.

강릉시 민원콜센터는 이번 동계올림픽을 맞아 동계올림픽 경기일정·티켓, 축제·공연·문화행사뿐만 아니라, 교통·관광·숙박 등 각종 상담기초가 되는 자료를 취합해 1,995건의 상담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했으며, 누구나 만족할 수 있는 상담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2명의 상담사를 충원하고, 외국인 방문객을 위한 통역 자원봉사자들을 배치했으며, 상담사들의 업무처리 능력 향상을 위한 직무 교육을 수시로 실시하고, 상담사 간 정보 공유로 신속·정확한 안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강릉시 관계자는 “동계올림픽 기간 강릉을 방문하는 내·외국인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해 불편을 최소화하고, 행복도우미 역할을 다짐하며 동계올림픽 이후 한 단계 도약하는 강릉시 민원콜센터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2014년 11월 개소한 강릉시 민원콜센터는 2015년 전국체전, 2016년 전국소년체전, 2017년 동계올림픽 테스트 이벤트 등 굵직한 행사를 치르는 동안 주말 연장근무 등 솔선수범해 강릉시 얼굴 역할을 톡톡히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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