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현기)는 1월 30일(화) 1차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민·관 협력을 통해 공공부조에서 소외되고 있는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복지소외계층, 위기가정, 독거노인 등) 해소와 지원을 해줄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지난 1기 협의체에서 추진했던 ‘한울타리사업, 하루100원의행복사업, 긴급구호비지원사업, 주거환경개선사업, 우리동네 1촌사업’을 계속 추진하기로 했으며, 특히 올해에는 강원도에서 공모하고 있는 ‘마을공동체 지원사업 및 주민 소모임 활성화 지원사업’에 공모해 사업예산을 마련하기로 했다.

또한, 복지사각지대 해소에는 지역자원의 참여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인식을 바탕으로 지역자원을 적극적으로 발굴·연계해 주민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하나 되는 내곡동네 1촌’을 만들기로 결의했다.

김현기 위원장은 “협의체 위원과 지역자원이 힘을 합쳐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해소에 최선을 다함으로써 내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복지 향상에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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