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정동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지순)는 1월 31일(수) 송정동 지역 내 경로당 10개소와 홀몸어르신 6가구를 방문해 200만원 상당의 과줄, 감, 커피, 과자, 라면, 휴지, 종이컵 등 어르신들에게 필요한 생필품을 전달하며 위문했다.

이날 전달한 위문품은 지난해 부녀회원들이 영농 폐비닐을 직접 수거해 판매한 수입금으로 마련됐다.

김지순 부녀회장은 “어르신들을 방문해 위로하며 마을에 경로효친 문화를 확산시키고 싶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문하는 행사를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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