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농업기술센터(소장 박동균)는 2월 3일부터 4일까지 2일간 오죽헌 시립박물관 정문 앞에서 강소농 품목자율모임체 11개 농가가 참여해 농산물 홍보 및 판매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특화작목 조기정착을 위해 작지만 강한 강소농 및 품목자율모임체에서 생산한 딸기, 곶감, 감말랭이, 사과, 표고버섯 등 강릉 우수 농산물을 홍보하고, 강릉 농산물의 신뢰와 호감도를 높이면서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또한, 강릉 농산물 공동브랜드인 ‘강릉팜’의 인지도 향상을 위해 도시 소비자와 직거래망 확충을 위한 홍보 및 판매행사를 지속 추진해 소비자 저변 확대와 강릉 농산물 전자상거래 활성화 및 농산물 마케팅 활력화에 노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