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군수 박선규)은 2월 22일까지 총 5회에 걸쳐 29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농업기술센터에서 아버지 요리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곤드레나물밥, 잡채, 녹두빈대떡, 탕수육, 김밥 등 영월군 농특산물을 활용한 기본 가정요리, 손님 초대요리, 기념일 음식 및 간식 등 요리 실습 위주 교육으로 진행된다.
농업기술센터 강정성 기술진흥과장은 “요즘 남성들도 가사분담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특히 농촌 지역의 높은 고령화로 홀로 사는 어르신이 많아 기본적인 생활요리를 배울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아버지 요리교실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한정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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