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농업인단체협의회(회장 김상섭)는 무술년 새해를 맞아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희망찬 설 명절을 보내기 위해 2월 6일(화) 최명희 강릉시장을 방문해 회원들이 생산한 2백만원 상당의 강릉쌀 ‘햇쌀가득’ 1,000kg(100포×10kg)을 전달했다.

강릉시농업기술센터(소장 박동균)는 전달받은 쌀을 지역 내 4개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할 계획이다.

한편, 강릉시농업인단체협의회는 한국농촌지도자강릉시연합회(회장 김상섭), 한국생활개선강릉시연합회(회장 김형숙), 한국농업경영인강릉시연합회(회장 어재일), 한국여성농업인강릉시연합회(회장 배순희), 한국4-H강릉시연합회(회장 김옥래) 5개 단체로 구성됐으며, 항상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겠다는 생각으로 지난 2009년부터 매년 사회복지시설에 쌀을 전달하고 있다.

김상섭 강릉시농업인단체협의회장은 “사랑의 쌀 나눔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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