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5시 강릉 황영조체육관 3천여명 집결

2018 평창 평화올림픽을 위한 남북 공동입장, 남북단일팀 구성, 남과 북 응원단의 공동응원 등 경기장내에서 ‘작은 통일’이 이뤄지고 있다.

일본, 유럽, 미국 등 해외동포들도 대표단을 구성하여 평창평화올림픽을 축하하고 참여하기 위해 강원도를 속속 방문하고 있다.

 

 

 

 

 

2월 10일 현재(오후 5시 30분) 강릉시 황영조 체육관은 남북단일팀 공동응원단 3000여명이 집결하여 대형스크린 앞에서 응원전을 펼치고 있다.  오늘 경기는 여자 아이스하키 남북단일팀이 스위스와 오후 9시에 경기를 갖는다. 

한편 2월 12일과 2월 14일도 여자 아이스하키 남북단일팀이 스웨덴, 일본과의 경기가 예정되어 있어 남북공동 응원전이 강릉 인근에서 펼칠 예정이다.

거리 응원전 일정은 다음과 같다.

2월 10일(황영조 체육관) : 16시(본행사), 18시(응원단 환영식), 21시(공동 응원전)

2월 12일(미확정) : 21시(공동 응원전)

2월 14일(미확정) : 16시30분(공동 응원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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