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화헬기 30대, 진화인력 1,643명 투입 -

산림당국은 지난 2월 11일(일) 강원도 삼척(노곡면ㆍ도계읍)에서 발생한 산불진화를 위해 일출과 동시에 진화헬기 30대(산림18, 군9, 소방2, 임차1)와 1,643여명의 인력을 투입해 진화중이라고 밝혔다.

* 노곡 산불 인력 : 924명(공무원 32, 진화대 260, 소방 32, 군 420, 경찰 160, 기타 20)

* 도계 산불 인력 : 719명(공무원 382, 진화대 173, 소방 44, 군 100, 기타 20)

노곡면 산불은 진화율이 95%정도임을 감안하여 진화헬기 9대를 투입한 상황이며, 나머지 총 21대의 진화헬기(산림 10, 군9, 소방2)는 도계 산불 현장에 집중 투입해 진화하고 있다.

어제 12일 일몰 이후 야간산불체제로 돌입해 공무원, 산불진화대, 영림단, 군부대 등 총 900여명을 투입해 산불 확산방지에 주력하여 밤새 산불진화 작업에 나섰다.

산림당국은 “진화인력과 장비를 총 동원해 오늘 오전 중에 주불을 진화하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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