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수단 위한 특식·휴식공간 제공, 의무·훈련·영상분석 지원도 이루어져 -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2018평창동계올림픽대회 기간 중 참가 선수단 지원을 위해 알펜시아에 200평 규모의 경기력향상지원센터(Team Korea Lounge)를 개설하여 지난 9일부터 운영하고 있다.

경기력향상지원센터는 선수들이 경기력을 향상하고 시합에 집중할 수 있도록 특식과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있으며 의무, 훈련, 영상분석 지원을 통해 선수들의 컨디션 조절에도 힘을 보태고 있다.

센터의 운영을 책임지고 있는 김인수 부장은 “기술 경기임원들과 선수들이 숙식을 함께할 수 있도록 하는 등 밀착 지원을 통해 선수들이 최상의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15일에는 최문순 강원도지사와 노태강 문화체육관광부 차관 등 내빈들이 방문하여, 센터를 찾은 봅슬레이·스켈레톤 등 동계종목 선수들을 격려하기도 했다.

한편, 김지용 선수단장은 경기력향상지원센터에 방문하여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과 우수성적 달성을 위해 수시로 방문하여 선수들을 격려하겠다”며, “대회가 끝날 때까지 최선을 다해 선수 지원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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