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연구원(원장 육동한) 강원학연구센터와 원광대학교(총장 김도종) 프라임인문학진흥사업단·익산학연구소는 2월 22일(목) 오후 14시 강원연구원 중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강원학연구센터는 지난 달 개소식을 한 이후, 도내·외 지역학 연구자 및 연구기관 간의 네트워크 구축에 주력하고 있다. 이를 위해 강원학연구센터는 전국 지역학 연구기관 간의 학술연구 교류협력을 위한 협약체결을 맺어, 전국 규모의 강원학으로 발돋움하기 위한 시동을 걸고 있다.

이번 강원학연구센터와 원광대학교 프라임인문학진흥사업단·익산학연구소와의 MOU를 통해 양 기관간의 공동연구 수행 및 학술행사 공동개최를 비롯해 학술자료, 출판물, 지식정보, 인적자원 등의 교류와 공동캠페인, 교육 및 조사 프로그램 등의 개발 및 시행 등 양 기관의 상호 관심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하였다.

강원학연구센터는 강원도내 관계기관을 비롯한 국내외 관련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강원학의 발전과 저변확대를 강화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강릉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