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컬링의 아름다운 행진은 계속된다.

<사진=강원도 제공> 컬링 여자 은메달

여자 컬링 대표팀(김은정,김경애,김영미,김선영,김초희)은 25일 강릉컬링센터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스웨덴에 3-8로 패했다. 대한민국에 '영미신드롬'과'컬링 열풍'을 일으켰던 그들의 승리 행진이 은메달에 멈추었다. 

오늘 스웨덴과의 경기는 스웨덴 선수들의 샷 성공률이 90%를 넘나드는 완벽한 경기 운영이 이어졌고 그들을 넘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여자 컬링 대표팀은 점수 차가 크게 벌어지자 9엔드 후 스웨덴에 패배를 인정하고 승리를 축하하는 악수를 청했다.

<사진=강원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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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금메달을 목에 걸진 못했지만 이미 그들은 국민들로부터 영웅의 목걸이를 달았다. 대한민국 여자 컬링팀은 이번 2018평창동계올림픽 경기중에서 가장 오래 기억되는 선수들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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