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청 및 17개 시·군 청렴업무 담당자 참가, 청렴업무 담당자 워크숍 열려 -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은 26일부터 이틀간, 본청 및 교육지원청 반부패․청렴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2018년 청렴업무 담당자 워크숍’을 원주교육문화관에서 개최한다.

본청과 17개 시․군의 청렴 실무자 57명이 모두 한자리에 모이는 이번 워크숍은 지난 해 추진했던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 결과 2등급 2위, 공공기관 부패방지 시책평가 결과 2등급이라는 성과를 이룰 수 있도록 다 같이 노력한 담당자를 격려하고, 청렴정책의 개선 방안을 수렴하여 종합청렴도 최우수를 달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주요내용을 보면, △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 및 공공기관 부패방지 시책평가 소개, △ 부정청탁금지법 및 행동강령 개정사항과 공익신고자 보호제도 안내, △ 2017년 교육지원청 부패방지시책평가 우수사례 발표, △ 분야별 협의 등으로 진행한다.

분야별 협의에서는 △ 지역교육청 부패방지 시책평가, △ 조직문화 개선과 청렴도 개선방안 마련, △ 2018 외부청렴도 향상을 위한 효율적 추진방안을 주제로 협의 한 후 고질적 부패취약개선 및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정책 추진계획을 수립 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워크숍에서는 한국교원대학교 박윤주 교수의 공직자들의 의식전환을 위한 청렴 이미지를 제고를 위한 “현대사회가 요구하는 공직자세” 특강도 이루어진다.

박춘매 감사관은 “현장의 청렴 담당자들과 소통을 통해 교육구성원과 함께하는 청렴한 강원교육을 마련하겠다.”며 “청렴한 강원교육 문화가 안정적으로 뿌리 내릴 수 있도록 더 깊이 고민하고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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