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는 6일 강릉시청에서 강릉종합사회복지관, 강릉시정신건강복지센터, 강릉시장애인종합복지관, 강릉지역자활센터, 강릉동인병원(강릉지역사회복지협의체 통합사례분과) 등 8개 기관 15명의 실무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제1차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개최된 통합사례회의에서는 경제적 어려움, 주거이전, 정신건강 등 복합적인 문제를 갖고 있는 노인·장애인 가구의 복지 욕구와 문제 해결을 위해 기관별 자원 및 사례관리 개입 방향 등을 집중 논의했다.

최웅길 강릉시 복지정책과장은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민·관이 함께하는 사업 추진을 위해 통합사례회의와 슈퍼비전 Day를 지속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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