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릉농업을 선도할 작지만 강한 강소농 육성 -

강릉시농업기술센터는 ‘꿈을 향한 동행 미래를 여는 강소농!’이라는 주제로 기본교육을 이수한 강소농 농가 88명을 대상으로 2회에 걸쳐 ‘2018년 작지만 강한 농업 강소농 심화교육’을 실시한다.

5일 오전 10시 강릉농협 4층 문화센터에서 농가 경영개선을 위한 경영기록장 및 비품고가역 작성방법과 품목자율모임체별 운영 방법 등을 1차 교육하고, 11일 오전 10시 e-zen에서 소비자가 선호하는 농산물 브랜드 개발과 품질향상을 위한 포장디자인 개발능력 함양 교육이 2차 교육으로 진행된다.

향후 기본·심화교육을 이수한 경영체를 대상으로 5월부터 강소농 후속교육 3개 과정(쇼핑몰관리, SNS마케팅, e-비지니스과정)과 품목자율모임체 6개 과정(사과, 딸기, 곤충, 떫은감, 양봉, 청년강소농)을 편성해 전자상거래 활성화와 SNS 활용 능력 향상 등 정보화 역량을 강화하고 농산물 생산에서 가공, 유통에 이르는 농업경영 전반에 걸쳐 맞춤 교육을 추진해 강릉농업을 선도할 작지만 강한 농업인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강릉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작지만 강한 강소농의 꿈을 향해 힘차게 출발하는 농가의 경쟁력 강화와 경영능력을 향상시켜 지역농업을 이끌어갈 전문인력 양성과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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