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노암동 남산공원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2018 남산벚꽃잔치 한마당’ 공식행사가 취소됐다.

행사 주관 단체인 강남동발전협의회(회장 고선각)는 7일부터 8일까지 남산공원의 벚꽃 개화시기에 맞춰 ‘2018 남산벚꽃잔치 한마당’ 행사를 개최하기로 했으나, 최근 이상 고온현상으로 평년보다 벚꽃이 일찍 만개했고, 강우로 인한 낙화가 예상보다 빨리 진행돼 불가피하게 공식행사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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