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는 6일 강릉시 청소년수련관에서 강릉시 관내 청소년 수련시설 종사자 6개 기관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교육 및 성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직장 내 성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강조하고, 성범죄를 예방하기 위한 교육으로 이뤄졌으며, 또한 청소년시설 내에서 발생될 수 있는 청소년들의 안전사고에 대비해 청소년시설 종사자들의 안전관리 역할을 인식하고, 안전에 관한 코칭, 소통 역량을 키워줄 수 있도록 토론식 교육으로 진행됐다.

강릉시 관계자는 “청소년시설 및 단체들의 건전한 직장 내 성문화를 보급하고, 청소년들의 안전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청소년시설 종사자들의 안전의식과 전문성을 강화하는데 앞으로도 관심을 갖고 교육을 확대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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