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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는 4월 10일 원도심의 중심인 원주 자유시장 뒤편에 공영주차장 준공식을 개최했다.

주차장은 2016년 국비지원으로 만들어진 1층 40면 규모의 주차장을 3층 80면 규모로 증설한 것으로, 국비 60%를 포함한 23억원의 예산이 투자됐다.

주차장은 11미터 높이로 장애인 주차장과 경차 주차장을 갖추었고, 2016년 4월부터 기본설계와 실시설계, BF예비인증, 바닥 구조보강공사 등을 거쳤쳤다.

주차장은 중앙통합상인회(회장 백귀현)가 위탁․관리한다.

시 관계자는 “동절기에 임시운영 기간을 거치며 시험운영을 하였고, 화재예방을 위한 소방설비를 갖추어 안전에 대비하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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