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총연맹 경기도지부 회장단

인제군이 10일부터 11일까지 양일간 자유총연맹 경기도지부 회장단을 대상으로 생태관광 팸 투어를 실시해 인제의 주요 문화와 생태관광지를 알리고 있다.

이번 행사는 10일 미시령 힐링가도 선포식에 참여한 자유총연맹 경기도지부 회원 40여명을 대상으로 인제의 주요 관광자원인 백담사 탐방, 소양강 둘레길 걷기, 원통농공단지, 여초서예관, 시집박물관을 선택하여 방문하는 등 인제의 아름다움을 직접 느끼고 체험 할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특히 군은 지난 27일 군・(사)하늘내린로컬투어사업단・한국자유총연맹 경기도지부 간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처음으로 자유총연맹 경기도지부 회원을 대상으로 생태관광지에 대한 시범 사업을 추진해 그 의미가 크다.

군은 이를 계기로 연간 32만명의 경기도 회원들이 인제를 방문해 지역 특색에 맞는 관광자원과 안보견학을 함께 체험함으로써 지역 관광 활성화와 상경기가 활력을 찾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인제 지역의 매력 있는 생태 관광자원과 군사지역에서의 안보견학을 연계한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도・농간 소통 교류는 물론 인제만의 특색을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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