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사촌과 만들어가는 아름다운 동행

교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곽한능, 이채희)는 교2동주민센터(동장 이채희)와 협력해 ‘동행 이웃사촌’ 사업추진 일환으로 13일 오후 지역 내 취약계층 5세대에 이웃사랑 위문 방문을 실시했다.

최근 증평 모녀사건에서 보듯이 사회안전망이 여전히 취약한 실정으로 이번 사건을 계기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좀 더 보살피기 위해 민관이 협력해 주기적으로 취약계층 세대를 방문, 사는 이야기를 들어주고 어렵고 힘든 점을 보듬어 서로 공감하고 동행하는 이웃사촌 되기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곽한능 교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통·반장, 부녀회 등 지역사회단체들과 함께 사업을 지속 추진해 저소득층뿐만 아니라 특정취약계층, 위기가구 등을 적극 발굴·보호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가정이 제대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선제적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한 사람 한 사람의 어려운 사정을 잘 헤아려 종합적인 복지서비스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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