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관동대학교 박물관(관장 심재상 교수)은 CORE사업단·VERUM교양교육연구소와 공동주최·주관 하에 대학의 인문학 분야 연구의 활성화를 위한 맞춤형 학생역량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금번 4월 13일(금) 13시 30분부터 16시 30분까지 2018년 CORE 사업 “재학생과 박물관이 함께하는 강릉문화 탐방(1차)” 비교과 교육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올해로 4년차를 맞이한 재학생을 위한 강릉문화 탐방 교육프로그램은 2015년부터 박물관 사회교육프로그램으로 시행되었으며, 우리 대학 재학생들에게 강릉지역의 주요 문화유산에 대한 정기적인 문화탐방의 학습기회를 제공하여 우리 지역 문화와 역사에 대한 유익한 정보와 지식을 습득케 하고 인문학적 소양과 문화시민 의식을 고취시켜 즐겁고 행복한 대학생활을 영위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금번에 시행된 1차 강릉문화 탐방은 선착순 참가모집으로 재학생 18명이 참가했으며, 수려한 경관과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하는 조선시대 관동팔경 중의 하나인 경포대(강원도유형문화재 제6호)와 허균·허난설헌 기념공원을 탐방해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가톨릭관동대학교 재학생을 위한 강릉문화 탐방 교육프로그램은 올해 전체 4회가 계획되어 있으며, 다음 2차 강릉문화탐방은 5월 11일(금) 굴산사지(사적 제448호)와 신복사지, 등명낙가사 등 강릉의 대표적 불교 문화유산을 탐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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