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식회사 엔지엠바이오와 기술이전 특허의 사업화, 인력 양성, 산학협력 활성화 추진-

강릉원주대학교(총장 반선섭) 산학협력단(단장 하태권)은 주식회사 엔지엠바이오(대표 주성수)와 5월 3일(목)‘기술사업화 협력’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기술 이전한 특허의 사업화, 대학인력 양성 지원 및 채용, 기술개발 과제 공동 유치, 산학협력 활성화 공동 추진을 위해 협력한다.

주식회사 엔지엠바이오는 “톳 추출물의 아토피 피부염 치료용 조성물” 등 11개 대학 특허 기술 이전해 설립된 교원 창업기업이며, 이전기술을 활용해 지속적인 바이오 신제품 개발과 사업화를 전개할 계획이다.

강릉원주대 해양분자생명과학과 주성수 교수는 지난해 ‘노벨젠메드’를 창업해 바이오벤처의 기술사업화에 성공했다. 주 교수는 “기술사업화 협력 협약으로 기술사업화가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 신약개발에 주력하여 조만간 세계가 깜짝 놀랄만한 기술 결과를 선보이겠다.” 고 밝혔다.

하태권 산학협력단장은 “이번 기술이전 및 기술사업화 성과는 산학협력단의 교원창업 지원과 LINC사업 및 LINC+사업을 통한 지속적인 산학협력의 결과물로 생각하며 앞으로도 산학협력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말했다.

강릉원주대 산학협력단과 LINC+사업단은 앞으로도 산학협력 확산을 위한 지원을 확대하여 기술력 있는 벤처기업 설립을 통한 창업과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함으로써 산학협력을 촉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주도하는 기관으로 발전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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