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관동대학교 의료경영학과 최은미 교수가 4월 26일(목) ‘대한의무기록협회 제80차 춘계학술대회(보건의료정보관리사의 원년을 준비하며)’에서 헌신적인 봉사정신으로 보건의료사업을 수행하여 국민보건향상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최은미 교수는 대학 및 보건계열 연구소에서 약 26년간 근무했고, 2000년 이후부터 대한의무기록협회 주관 하에 수행된 질병관리본부 용역과제 및 보건산업진흥원 연구프로젝트에 적극 참여하여 많은 연구 성과를 거둔바 있다.

또한 2006년부터 2010년까지 서울대 전자건강기록 핵심공통기술 연구개발사업단(EHR R&D Center) 5세부과제(개인건강정보보호 및 보안)에 참여하여 의료기관내 개인정보보호체계 구축 및 활동을 주도했고, 2014년부터 2017년까지 의료정보관리 분야의 국가직무능력표준(NCS)개발,모듈개발, 개선연구에 연구원으로 참여하여 직무능력중심의 교육과정개발에 기여한 공이 크게 인정됐다.

그뿐만 아니라, 질병관리본부 용역과제인 전염병별 신고율 확인 및 전염병 신고 정확도 및 결핵환자 조사 사업에 연구원으로 참여하여 양질의 국가 보건의료 통계 생성에 기여한 공과 의무기록사 국가고시 시험위원(2009. 07 ~ 2015. 07)으로 활동하여 실기 부문의 국가시험 작업에 적극 참여하여 문항 정리 및 문항 개발에 기여했으며, 국가시험 출제기준, 문항개발기준 및 문항정리작업(핵심용어 선정)에 참여하여 우수한 보건의료인 양성에 기여한 공이 크다고 인정되어 수상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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