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산연강재단, 도교육청에 장학금 8,000만원 전달 -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은 4일(금) 오후 2시 도교육청 교육감실에서 두산연강재단으로부터 다문화학생 및 소년소녀가장, 가정위탁 학생 지원을 위한 장학금 8,000만원을 전달 받는다.

장학금 전달식에는 도교육청 민병희 교육감을 비롯해 김종성 학생지원과장, 양미옥 국제교육담당 장학관, 주향숙 학생지원담당 장학관이 참석하고, 두산연강재단에서는 부사장 장명호, 부장 이용준, 과장 감창근 등이 참석한다.

강원도교육청에는 올해 처음 전달되는 두산연강재단의 장학금은 다문화 중학생 20명(2회/학기당 1,000천원)과 가정위탁(소년소녀가장 포함) 학생 20명(2회/학기당 1,000천원)에게 지급된다.

두산연강재단 부사장은 “두산직원 모두가 강원교육 발전을 위해 응원하고 있다”며, “단순한 장학금 지원에서 벗어나 학생들이 안정적인 교육환경에서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해 달라”고 부탁했다.

민병희 교육감은 “모든 아이는 우리의 아이” 라며, “두산연강재단의 선의가 학생들에게 올바르게 전달되어 우리사회의 소중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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